[23 하반기] SKT 지원 (코테탈)
[230901]
SKT 개발 직군 지원했다.
사실 지원은 지원 마감날인 8월 30일에 하긴 했는데, 준비는 덜 됐지만 코테 먼저 보고 자소서 제출이라 경험삼아 지원하게 되었다.
[230904]
오늘 오후 5시까지 SKCT 마감이라 12시 반쯤에 응시했다.
개발 직군은 SKCT 중 심층역량검사(=인성검사)만을 보는데, 안내된 건 45분+25분이지만 한 40분정도 걸려서 다 본 것 같다.
애초에 기업 지원 자체를 이번에 처음 해서 이런 시험들을 처음 봐서 환경 세팅이나 그런 거에서 겁 먹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어제 많이 물어봤는데 다들 걱정말라고 했고, 실제로 별로 문제 없이 지나간 것 같다.
온라인 SKCT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진행되는데, AI로 화면이나 소리 등 분석해서 감독한다고 검사 시작 즈음에 안내가 나온다.
잘 쳤는지는 잘 모르겠고.. 시험 끝나고 공부하려 했는데 평소보다 피곤해서 낮잠을 좀 많이 자고 카공도 안갔다.
[230909]
11시부터인 코테를 봤다.
코테 처음이라 너무 떨렸는데 풀고나니 생각만큼 어마어마하진 않은듯. 근데 긴장해서? 경험이 없어서 시간복잡도 같은거 거의 고려 안하고 풀어버려서 답이 없을 것 같다. 담부터는 신경써서 풀어야... 오래 준비 못해서 결과는 별로 기대 안한다. 마지막 문제 복잡하다고 생각해서 어떻게 풀었어야 할까 여전히 생각중이긴 함.
[230914]
코테탈함...
준비 안되어있는거 알아서 놀랍지는 않았는데 - 애초에 첫 코테였으니. - 근데 시험 끝나자마자부터 떠올랐던 아쉬웠던 점이 아직도 생각난다.
내년에 다시 써보지 않을까 싶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