싸피 11기에 합격하였다. 합격이든 불합격이든 한번 끊어가고 싶다는 생각으로 일본 여행을 와 있는 중, 수요일엔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 했는데 안 나왔고, 목요일에 포켓몬 카페 예약을 가는 중에 느낌이 쎄해서 확인해봤더니 나왔더라. 지원동기 지원동기는... 크래프톤 정글 이후에 협력사 및 하반기 공채에 다 떨어지고, 공백을 채우고 자바 공부를 할 여건을 만들면서 학습지원금이 나오는 것이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. 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보니 일반적인 IT 기업의 채용도 감소하고, 합격한다고 해도 내가 실질적인 경력을 쌓는 동안 회사 상황이 급변하기 쉬울 것 같아서 SI 및 대기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방향을 돌리고자 했다. 싸피에 다니게 된다면, 9시부터 6시까지 캠퍼스에 나가야 하므로 생활패턴도..
서류전형준비 - 자소서LG CNS 자소서는 500자 2문항이여서 비교적 가볍게 쓴 것 같다. 3번은 원하는 직무 적는거니까 패스하고.... 자소서 처음 적는거라 엄청 헤맸는데 결국에는 비슷한 내용으로 쓰게 되는 것 같다. 회사에 대해서 조사하기 위해서 회사 홈페이지 엄청 찾아가면서 쓴 기억이 있다.사실 첫 공채 지원부터 난사 하려고 했는데 자소서가 준비가 안되어있으면 난사 자체가 쉽지 않은 듯 하다. 하나라도 제대로 깎아서 서합을 받아내자 라는 마인드로 초반 삼성/LG에 시간 투자를 꽤나 많이 했다. 이후에는 좀 익숙해졌는지 분량맞추고 다듬는 속도가 좀 늘었다.결과 - 합격서류는 합격했다. 워낙에 이런저런 말도 있고.. 나름 처음이라고 꽤나 공들여 써서 그런지, 그리고 질문에서 요구하는게 많지 않아 그런..
[230901] SKT 개발 직군 지원했다. 사실 지원은 지원 마감날인 8월 30일에 하긴 했는데, 준비는 덜 됐지만 코테 먼저 보고 자소서 제출이라 경험삼아 지원하게 되었다. [230904] 오늘 오후 5시까지 SKCT 마감이라 12시 반쯤에 응시했다. 개발 직군은 SKCT 중 심층역량검사(=인성검사)만을 보는데, 안내된 건 45분+25분이지만 한 40분정도 걸려서 다 본 것 같다. 애초에 기업 지원 자체를 이번에 처음 해서 이런 시험들을 처음 봐서 환경 세팅이나 그런 거에서 겁 먹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어제 많이 물어봤는데 다들 걱정말라고 했고, 실제로 별로 문제 없이 지나간 것 같다. 온라인 SKCT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진행되는데, AI로 화면이나 소리 등 분석해서 감독한다고 검사 시작 즈음에 안내가..